본문 바로가기
일상

시드니 브런치 맛집 THE GROUNDS OF THE CITY 후기

by 점프보이 2023. 1. 7.
반응형

THE GROUNDS OF THE CITY

 

저번달 30일, 1300일을 기념하고자 오랜만에 시티 그라운즈를 방문했다.

The grounds 카페는 시티 외에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프랜차이즈? 형 카페이다

워낙 유명하니 자세한 설명은 딱히 필요 없을 것 같다

커피와 브런치를 좋아한다면 시드니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

 

브런치 매주 먹으러 나가는 우리지만 시티 그라운즈는 굉장히 오랜만!

시작하기 앞서 팁을 적자면!

1. 웬만해선 예약하는 것이 좋다. 웬만하면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예약은 https://thegrounds.com.au/city-reservation/

2. 저녁에는 밴드가 따로 와서 공연하곤 한다 현재는 목요일만 진행 중 인 듯하다

 

오픈 시간 (변동 가능)
내부
INFP 여자친구
실내
아이스모카 (추천메뉴)

여자친구 따라 브런치 먹으러 가는 입장에서

커피는 취향이지만, 저 기선 아이스모카 가 너무 잘 나오니 추천합니다

디피도 이쁘게 주고 맛도 너무 달지 않게 맛있는 모카

가격도 나쁘지 않다 (7불)

런치 디너 메뉴 (2023년)

런치로 가서 시킨 메뉴는

KING CRAB LINGUINI (32불)

ROASTED LAMB LOIN (32불)

FRENCH FRIES (8불)

 

특히 LINGUINI 너무 맛있었다

ROASTED LAMB LOIN (32불), 웰던으로 시킨게 좀 아쉽다 ㅠㅠ
KING CRAB LINGUINI (32불), 대표 메뉴 같다 너무 맛있음
총 3개의 메뉴

 

어딜 가든 본인한테 메인은 케이크라고 하는 INFP 여자친구..

당연히 케이크까지 시켜서 후식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름은 STRAWBERRIES & CREAM CHIFFON CAKE

(약 4년 동안 시드니 케이크 맛있는데 다 가봄, 여자친구가 케이크에 진심이어서 ㅎㅎ)

여자친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케이크 빵 부분은 퐁신퐁신 시폰케이크 느낌인데, 시트에선 바닐라향이 나고 

그리고 생각보다 시드니에서 그런 질감의 케이크를 찾기가 쉽지가 않다고 한다.

크림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질감이 느껴지는데, 신선하다고 했다.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다

여하튼 시드니의 THE GROUNDS OF THE CITY 후기였다!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별에 대한 조언  (1) 2023.03.02
화제의 ChatGPT를 사용 해 보다  (0) 2023.02.14
크리스마스 인 시드니 1  (0) 2022.12.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