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시드니) 주립 미술관을 가다
갑자기 블로그가 어디 다음 메인에 걸리기라도 한 건지 급작스럽게 몇천 조회수가 찍혀있어서 조금 당황하고, 아! 블로그를 계속하라는 신호라고 생각해서 당분간 마음먹고 1일 1 포스팅해보자고 한다. 최근의 좋지 않은 일이 있어, 마음 추스리고자 혼자 미술관 다녀왔는데, 시드니 사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NSW 주립 미술관이다. 현대 예술 크게 좋아하지 않고 주로 오래되었는데 살아남은, 그런 것에 조금 더 의미를 두는 편이라, 나한테는 주립 미술관이 제격이다. 참고로 Circular Quay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는 현대 예술 미술관이 따로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다. 주립 미술관에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미술관이고, 피카소나 반고흐, 모네 같은 거장들의 작품도 있고, 주로..
2023. 2. 2.